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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신용평가사 논평, 이재용 구속 삼성전자 신용에 영향 없다.

코코의 Daily life 2017. 2. 17. 18:46

외국계 신용평가사 논평, 이재용 구속 삼성전자 신용에 영향 없다.

 

 

피치는 17일 "삼성전자는 사업부문별 전문 경영 체제로 운영되므로 오너의 부재가 업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다른 재벌그룹 역시 총수 구속 때마다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의 신용 문제는 기초여건에 달려 있다"며 "부정적인 투자 심리는 회사의 견고한 실적 등 성과로 상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디스도 "삼성전자는 경험 많은 전문 경영진이 경영을 맡아 개인에 의존하지 않으므로 이 부회장 구속으로 사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 부회장 구속 조치가 삼성전자의 A1 선순위 무담보 채권 등급과 안정적 등급 전망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삼성전자의 우수한 글로벌 사업 건전성, 낮은 차입비율과 작년 말 기준 73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순유동성이 신용도를 지지하고 있다"고도 강조했다.(연합뉴스 기사인용)

 

 

세계3대 신평사(신용평가사)

 

영국의 피치 Ratings, 미국의 무디스(Moodys),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를 지칭한다.

 

피치 Ratings, 무디스, S&P는 국가신용도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3대 신용평가기관으로서 세계금융시장을 지배할 만큼 막강하다. 이들 기관은 각국의 정치, 경제 상황과 향후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가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신용등급은 일반적으로 투자적격에 대해 10단계로 구분되는데 표기방식은 평가기관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즉, 무디스는 가장 높은 등급을 Aaa, S&P와 피치는 AAA로 표시한다. 최하위 등급은 각각 Baa3 또는 BBB-로 표기한다. 신용등급은 신용정도에 따라 투자등급과 투기등급으로 구분되며, 투자위험이 큰 나라는 투기등급군으로 분류된다.

 

 

[자료인용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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