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데일리

유튜브, 30초 중지 불가 광고 없앨 계획 본문

IT게임모바일

유튜브, 30초 중지 불가 광고 없앨 계획

코코의 Daily life 2017. 2. 18. 12:58

유튜브, 30초 중지 불가 광고 없앨 계획



유튜브가 내년부터 30초 중지 불가 광고를 없앤다고 하네요. 그동안 30초 광고는 취소할 수 없이 무조건 봐야만 했기에 이용에 번거로운 분들이 많으셨을텐데 희소식이 될 듯 하네요. 유튜브 레드(광고가 나오지 않는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셨던 분들에겐 아주 반가운 소식인 것 같네요







앞으로 유튜브에서는 광고를 더 짧은 포맷으로 바꿀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조금 더 사용자 친화적인 광고를 만들어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인 듯 싶어요. 최근에 유튜브에서 유뷰트 슈퍼챗(슈퍼채팅)이라는 제도를 도입해 크리에이터들에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하기도 했는데 이번 결정 역시 실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결정이라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최근 모바일 시장이 사진에서 동영상으로 대세가 옮겨가면서 유튜브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후발 주자인 네이버, 카카오 등도 연달아 TV서비스를 내놓으면 본격적인 경쟁이 예고되고 있죠. 이런 상황에서 유튜브의 이러한 결정은 장기적으로 좋은 방향이 아닐까 합니다. 결국엔 사용자에게 얼마나 최적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느냐가 승패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이기에 유튜브의 이러한 결정에 지지를 보냅니다.




아마 30초 불가 광고 대신 조금 더 짧은 형태의 중지 불가 광고를 더 게시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과연 실적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도 무척 궁금하네요. 


(기사인용 - 아시아경제)






동영상 서비스간의 경쟁이 심화되어 가는 상황에서 앞으로의 유뷰트의 행보 역시 기대가 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