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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자율주행차 IT업계 최초 주행 승인

코코의 Daily life 2017. 2. 20. 18:05

네이버, 자율주행차 IT업계 최초 주행 승인



네이버에서 개발한 자율주행차가 IT업계 최초로 일반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실시한다고 하네요. 그동안 주로 현대자동차 등 전통적인 자동차 업계와 서울대 등 중심으로 기술 개발과 노력이 활발했었는데 이번 네이버의 일반도로 주행 테스트는 시장의 다양성을 제고하는데에도 많은 활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이네요.








자율주행차란? 


브레이크, 핸들, 가속 페달 등의 제어 없이 도로의 상황을 컴퓨터가 자동으로 파악해 주행하는 자동차를 말하는데요. 고속도로 주행 지원 시스템, 후측방 경보 시스템,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차선 유지 시스템 등 최첨단의 스마트 기술이 집약된 자동차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2월 12일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되면서 자율주행차의 실제 도로주행이 가능해졌죠. 현대차 제네시스는 도로 주행을 허가받은 제 1호차로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고속도로 1곳과 수도권 5곳 등을 현재 시험 운행중이라고 하네요.




이번에 네이버가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를 받기 위해선 


고장 자동 감지, 경고

비상시 수동 전환

최고 속도 제한, 전방 충동 방지 등의 안전 운행 기능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요. 운행 허가를 받은 것으로 보아 다 통과했나 보네요. 네이버도 역시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해 다양한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나서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기존에는 지정된 도로에서만 자율주행이 가능했지만 지난 해 11월 부터는 일부 교통약자 보호구역을 제외하고는 모든 도로에서 자율 주행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운행 시에는 운전석과 보조석에 반드시 사람이 탑승해야만 한다고 해요.


이번 임시운행을 기점으로 네이버에서는 실제 주행 환경에서 데이터 축적과 분석을 통해 기술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해요



자율주행 기술은 시뮬레이션만을 통해서 개발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하네요. 실제 도로에서의 데이터가 개발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네이버 역시 이번 운행 허가를 계기로 더욱 기술 개발에 매진할 수 있을 듯 해요. 



(인용 : 매일경제, 네이버 시사백과)




4차 산업 혁명을 앞두고 기존의 자동차 회사들 (BMW, 벤츠)뿐만 아니라 IT업계 (구글, 애플) 등도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역시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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