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2017년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
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2017년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
평생교육진흥원은 국가의 평생교육진흥과 국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할 목적으로 2008년 1월에 설립되어 같은 해 2월 15일 개원한 공공기관이다.
주요 사업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 평생교육진흥사업의 일환인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평생학습계좌제, 학점은행제, 독학학위제, 국가 자격증인 ‘평생교육사 자격증 발급’과 평생교육사 양성 및 평생교육연수사업, 평생학습 정보망인 ‘평생교육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한 평생학습 정보제공 사업 등이다.
K-MOOC는 대규모 온라인 공개강좌의 한국형 모델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거꾸로 학습법'으로 알려진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 등 최신 교수학습방법을 도입해 서비스한다.
K-MOOC는 대학간 우수강좌의 공유와 개방을 통해 개인은 물론 국가 차원의 과다한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는 등 교육비 절감의 효과를 기대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2일 서울시 교육연수원에서 '2017년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을 열었다.올해는 학점은행제 학사·전문학사 3만2천230명, 독학학위제 학사 973명 등 모두 3만3천203명이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를 받았다.
학점은행제와 독학학위제 모두 20대 후반 이상의 학습자(학점 82%·독학 88%)가 많았다.
연령별로는 학점은행제의 경우 30대가 27%, 40대가 23% 였고 20대 후반이 22%로 뒤를 이었다. 독학학위제는 20대 후반 학습자가 34%, 30대가 30%, 40대가 18%였다.특히,
이번 학점은행제 학위취득자 가운데 65.9%가 고교 졸업(38.6%) 또는 전문대 졸업(27.3%) 학력을 갖고 있었던 점을 보면 많은 이들이 '선취업 후진학'을 택하며 학점은행제를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인용:네이버지식백과, 연합뉴스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