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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최고구속88km- 스포츠뉴스, 메이저리그 la다저스 류현진 시범경기출전

코코의 Daily life 2017. 3. 6. 12:49

류현진 최고구속88km - 스포츠뉴스, 메이저리그 la다저스 류현진 시범경기출전

 

메이저리그 스포츠뉴스입니다.  메이저리그 NL 서부지역 la다스저 류현진 선수가 시범경기에 출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월 5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의 라이브 BP를 지켜본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라이브 BP가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이제 시범경기 실전 등판을 해야 할 순서가 됐다는 얘기를 전했다. 류현진이 스프링트레이닝 캠프 합류 후 처음으로 언급된 시범경기 등판 일정이다.

류현진은 라이브 BP에서 2이닝 27구를 소화했다. 일곱 명의 타자를 상대로 삼진 2개를 잡는 등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투구를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수술 이후 가장 좋은 투구였다"며 이날 자신의 투구를 자평했다. 이날 류현진의 패스트볼이 소위 살아 있었다. 구속은 84~86마일을 기록했고, 최고 구속은 88마일 이었다.


로버츠 감독은 이전에 진행했던 라이브 BP와의 차이점에 대해 묻자, “구속이 빨라졌다”고 말했다.
류현진의 라이브 BP를 지켜본 감독과 허니컷 투수 코치는 물론 현장에 있던 기자들도 류현진의 몸 상태가 캠프 시작한 이래 가장 좋았다는 사실에 공감했다.

 

MBL.com의 켄 거닉 기자도 “류현진의 투구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면서 “이제는 실전 경기에 투입될 때가 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류현지선수 라이브피칭)

 

로버츠는 6일(이하 한국시간) 캐멀백 랜치에서 진행된 구단 스프링캠프 18일차 훈련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허니(릭 허니컷 투수코치)는 류현진을 실전에 투입할 것"이라며 류현진이 시범경기에 등판할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로버츠는 "정확한 일정은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휴식일(10일) 이전에 투입하는 것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말을 고려하면 류현진의 다음 등판 일정은 이틀 휴식 뒤인 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혹은 3일 휴식 뒤인 9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기사인용:MK스포츠, 이영미 IN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