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목 다이어트한약 부작용- 3월20 오늘의 시사만평, 먹거리 X파일

빼빼목 다이어트한약 부작용- 3월20 오늘의 시사만평, 먹거리 X파일

 

 

19일 방송된 채널A '먹거리X파일' 에서 고발한 다이어트한약의 실태와 부작용 내용을 요약한다.

 

다이어트한약을 제조판매하는 건강원, 한약원, 한의원의 인기 다이어트 한약의 주성분은 마황인 것으로 밝혀졌고, 빼빼목을 이용한 다이어트 한약도 유통된다고 한다. 그리고 뉴트리아 쓸개 유통현장도 적발 고발하였다.

 

일주일에 2~3kg 감량을 보장하는 한의원의 유명한 다이어트 한약. 그 주요 성분은 마황으로 밝혀 졌다. 하지만 마황은 의사의 처방 없이는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 되는 위험한 약재이다. 

 

 

 

 

다이어트 한약의 핵심 성분은 '마황'이라고 불리는 한약재에 함유된 '에페드린'이다. 이것을 복용할 경우,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살이 빠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마황을 장기간 또는 과도하게 섭취하면 심장질환, 고혈압, 뇌졸중, 뇌출혈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일부 약재상과 건강원에서는 빼빼목(신선목)으로 다이어트 한약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말채나무라고도 불리는데 이것은 식약처에서 식품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품목으로 분류하고 있다.

 

 

MBC뉴스화면 캡춰

 

한편 이날 방송된 먹거리 X파일은 뉴트리아 쓸개 유통 실태도 점검했다. '괴물 쥐' 뉴트리아가 돌연 멸종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그 이유가 따로 있었다. 곰보다 웅담 성분이 다량 함유됐다는 소식에 활발히 유통되는 중이었다. 

하지만 야상동물 간과 쓸개는 인수공통 세균이나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어 위험성을 품고 있었다. 

 

 

뉴스속보 -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돌연 사임 대선출마? (한겨레 경향 등)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 19일 돌연 사임해서 대선 정국에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는 퇴임의 변도 의미심장하다.
19일 발행된 중앙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선 정작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앞으로 뭘 더 할수 있을까 고민은 하고 있다"면서도 속시원한 대답은 내놓지 않았다.

보수가 궤멸한 상황에서 그가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대선주자로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하지만 정치권에선 권력을 감시해야 할 언론사 사주이자 최순실 게이트의 주요 고리인 삼성가 일원이라는 점에서 대선에 나오는게 적절하느냐는 논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3월20일 오늘의 시사만평

 

 

 

경향신문 오늘의 시사만평

 

 

 

국민일보 오늘의 시사만평

 

 

21일 오전 검찰에 출석할 예정인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에 도착하자마자 수많은 취재진과 마주할 것으로 보인다.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속에서 파면 직후 처음으로 육성으로 수사에 임하는 소회나 본인의 입장을 밝힐지 주목되고 있다..

 

박 전 대통령 포토라인은 출입문 양옆으로 설정됐다. 두 포토라인 사이의 간격은 7m가량이다.
포토라인 양옆으로는 근접취재가 허용된 100명 안팎의 내·외신 취재진이 박 전 대통령의 출석 순간을 기다릴 전망이다.

 

 

한겨레신문 오늘의 시사만평 - 홍준표 대법원 유죄면 자살검토!!

 

 

최근 홍 지사의 이른바 ‘노무현 자살 검토’ 발언은 실언이 아니다. 실제 홍 지사는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과정에서 “노무현 대통령처럼 자살을 검토하겠다”는 발언을 3번이나 반복했다.

 

사실상 의도된 발언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특히 앞서 “대장이 뇌물 먹고 자살한 사람”이라는 발언 역시 정치적 금도를 넘어선 거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만일 본인 발언의 정치적 파장을 예상했다면 쉽게 나올 수 있는 말은 아니었다.

 

홍 지사 측 관계자 역시 “괜히 홍럼프(홍준표+트럼트)라는 말이 나오겠느냐”며 “실언이라기보다 계산된 것으로 보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좌고우면하지 않는 직설적인 화법으로 대선승리를 일궈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전략을 벤치마킹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대통령선거전에서 금도를 넘는 막말과 비젼없는 단세포적 발언들이 선거 공학이니 전략적 발언이라고 포장되는 현실은 우리나라의 정치수준의 낙후성을 보여준다.   

 

 

한국일보 오늘의 시사만평

 

 

 

오늘의 시사만평 경향 장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