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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을 견인하는 신기술..자율주행자동차 IN CES2017

코코의 Daily life 2017. 1. 7. 11:12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신기술의 축제 CES2017이 1월5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CES는 원래 가전제품의 전시행사에서 이제는자동차 스마트홈등의 분야로 확대되고있습니다.

특히 2017CES에서는 독립적인 부스에 자율주행자동차 전시관이 별도로 마련되어 미래 자동차 기술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또는 커넥티드카 기술을 연결고리로 자동차와 전자·IT의 접면이 더욱더 확대되고 있는추세를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의 주요 축인 자동차산업의 발전추제와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자율주행전시관


현대자동차자율주행체험 안철수


  • 현대모비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소비자가전쇼(CES) 2017'에서 자율주행과 스마트카, 친환경차 관련 다양한 첨단기술을 선보였다. 현대모비스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각종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도요타 자율주행차량 전시관 -  일본 도요타의 AI기반 새 콘셉트카 愛i


도요타자동차는 이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율주행 콘셉트카인 ‘아이(愛)’를 공개했다. 콘셉트카의 AI인 ‘유이’는 운전자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운전자의 기분은 어떤지 등을 파악해 드라이빙 모드를 조절한다. 탑승자의 취향에 대한 정보를 축적하고 대화도 가능하다. 운전자가 피곤해보일 때 자율주행 기능을 제안키도 한다. 





2025년 완전 자율주행  폭스바겐 자율주행차 I.D



 





  • 폭스바겐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IT·가전쇼 ‘CES 2017’에서 MEB(Modular Electric Drive Kit)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폭스바겐의 최초 컴팩트 모델인 I.D. 콘셉트카를 미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I.D.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면서 디지털 네트워킹 기능과 혁신적인 컨트롤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BMW 자율주행 콘셉트카인 ‘i 인사이드 퓨쳐(Inside Future)




BMW는 첨단 기술을 집약한 완전 자율주행 콘셉트카인 ‘i 인사이드 퓨쳐(Inside Future)’를 
공개했다.
콘셉트카에는 최초로 BMW 홀로액티브 터치 시스템이 적용됐다. 
BMW 홀로액티브 터치는 단순히 앞 유리창에 이미지를 투영하는 것이 아닌 프리플로팅(free-floating) 디스플레이를 
손가락 제스처로 컨트롤하며 운전자의 촉각적 반응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명령어로 전환하는 시스템이다.

 반도체 업체 인텔 전시장에 설치된 BMW 전기차 'i8'

BMW 홀로그램 터치 시스템 탑재차량◀




린스피드 컨셉트카



 


오아시스는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로봇 ‘R2D2’에서 영감을 받은 차다. 

오아시스의 동력원은 지붕 위에 위치한 태양열 패널로 얻은 전기다. 

앞바퀴에는 양쪽에 각각 축이 달려 제자리에서 회전할 수 있으며 좁은 도로에서 U턴도 가능한 게 특징이다.



오아시스에 적용된 주요 기술을 살펴보면 

자동차 앞유리 전체를 활용해 내비게이션과 기타 정보를 운전자에게 투영하는 동시에 조수석에 앉아서도 음악을 듣거나 SNS를 즐길 수 있다. 

증강현실 컨시어지 기능이 탑재되 음성 개인 비서가 제공하는 개인화 서비스와 차량 내 컨퍼런스콜, 인스타그램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스카이프(Skype)를 통해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동료들과 실시간으로 통역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자동차산업의 동향과 향후 발전 방향과 전망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가 대세가 되면서 완성차 업체와 반도체 및 통신 업체 간의 합종연횡이 가속화되고 있다. 올해 CES에서는 이러한 모습이 더욱 두드러졌다. 반도체 업체와 완성차 업체들은 전시장 내에 협력하는 브랜드를 소개하는 한편 관련 기술을 활용한 제품 등을 전시했다. 우리가 더 우수한 업체와 협업한다는 것을 과시라도 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반도체 기업 퀄컴도 이런 흐름에 있다. 퀄컴은 아예 반도체 부문과 자동차 부문을 나눠 전시장을 두 개 차렸다. 

향후 자동차 업체와 반도체 및 통신 업체들 간의 연합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인 내비건트리서치는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가 오는 2020년 189억달러(22조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봤다. 차량용 반도체 시장 역시 2020년 344억달러(약 52조원)로 전망된다.

이XX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자동차와 IT는 이제 서로가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되고 있다”며 “향후 자동차 전장이 확대될수록 관련 부문의 융합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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