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생중계합의, 온라인 플랫폼 공개

남북정상회담 생중계합의, 온라인 플랫폼 공개

 

 

□  남북 정상 첫 악수부터 회담 주요일정 전 세계에 생중계

 

 - ‘의전·경호·보도’ 부문 2차 실무회담서 합의
  [청와대 정책브리핑 ｜2018.4.18]

 

 - 오는 27일 열리는 ‘2018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첫 대면하는 장면이 전세계에 생중계 됩니다.

 

 - 남북은 18일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의전·경호·보도’ 부문 2차 실무회담을 갖고 양 정상간 악수 순간 등 남북정상회담의 주요 일정을 생중계하기로 합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 권혁기 춘추관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남북 정상회담 제2차 실무회담에서 양측은 의전·경호·보도 부분에 대한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뤘다”며 “양측은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 간에 첫 악수하는 순간부터 회담의 주요 일정과 행보를 생방송으로 전세계에 알리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이와 관련 남과 북은 보다 세밀한 계획 수립을 위해 의전·경호·보도 부분의 추가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회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15분까지 5시간 15분에 걸쳐 이뤄졌습니다.

 

 

 

□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 공개

 

 “회담 당일 온라인 라이브 등 모든 과정 국민께 공개”
 “투명한 직접 소통 위한 온라인 플랫폼, 다양한 국민 참여 이벤트 준비”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http://koreasummit.kr/'

 

 - 국민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2018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각종 속보, 관련 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에는 2000년, 2007년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와 의의와 더불어 2018 남북정상회담의 진행 상황과 결과가 투명하게 공개됩니다.

 

 - 또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민의 열망도 온라인 플랫폼에 고스란히 담기게 됩니다.

 

▷ 반응형 웹으로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 온라인 플랫폼은 5개의 큰 메뉴와 19개의 세부메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 5개의 큰 메뉴를 소개합니다.

 

1. 뉴스룸

27일 남북정상회담 당일 배포되는 모든 사진과 브리핑, 온라인 생중계 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공개

 

2. 문재인의 한반도 정책

‘한반도 평화구상’을 밝힌 독일 쾨르버재단 초청 연설 영상 및 평화 체제를 위한 노력을 토대로 한반도 정책을 소개

 

3. 2000•2007 정상회담

과거 두 차례 열린 정상회담의 의의와 역사적 자료 공개

 

 

 

 

4. 교류와 협력의 한반도

남북교류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사진과 영상

 

5. 국민과 함께

유명인사와 국민들의 ‘평화 영상 릴레이’, 평화를 주제로 한 SNS 해쉬태그 이벤트, 평화지수를 알아보는 퀴즈 등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

 

▷ 온라인 플랫폼은 한글뿐 아니라 영어를 포함한 9개국 언어로 운영됩니다.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의 코리아넷(http://www.korea.net/)과 연결,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 아랍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9개국 언어로 주요 내용을 해외 언론 등에 제공하게 됩니다.

 

자료 : 2018.04.17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