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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산음·검마산자연휴양림 반려견 동반 입장 허용 시범운영

코코의 Daily life 2018. 6. 14. 19:30

국립 산음·검마산자연휴양림 반려견 동반 입장 허용 시범운영

 

 

국립자연휴양림(산음,검마산) 반려견 동반 입장 시범운영


반려견과 함께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여름휴가 즐겨요

- 7 1일부터 산음·검마산자연휴양림 시범운영, 오는 21일부터 선착순 예약 -

 

□  국립자연휴양림 반려견 동반 입장 허용

 - 올여름 휴가철부터 일부 국립자연휴양림에 반려견과 동반 입장할 수 있고 객실 내에서 함께 숙박도 가능해진다.

 - 산림청은 내달 7월1일부터 반려견과 동반 입장이 가능한 국립자연휴양림 2개소를 시범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전국 40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반려동물 동반 입장을 전면 금지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반려견 동반 입장 시범운영 국립자연휴양림


 - 지역적 수요와 입지여건을 고려해 경기 양평군 산음자연휴양림(두메지구)와 경북 영양군 검마산자연휴양림이 선정됐다.

 - 산음자연휴양림 두메지구는 일반 휴양객과 이용공간이 분리되어 있고 수도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 검마산자연휴양림은 산림문화휴양관 1동으로 구성된 소규모휴양림이며 휴양림 전체를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 산음자연휴양림은 두메지구(일반 휴양지구로부터 4km 위치), 검마산휴양림은 전 지역 대상

 

 

 

 

□  국립자연휴양림 반려견 동반입장 허용기준

 

 - 해당 국립자연휴양림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반려견이 국립자연휴양림 입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반려견

허용기준

1.우선 동물보호법에 따른 반려동물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2.나이(6개월 이상 10년 이하), 몸무게(15kg이하 중소형견), 예방접종 등 세부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3.다만 장애인 보조견, 경찰견 등 공익목적을 위해 활동 중인 개는 기준을 적용 받지 않는다.

4.또한 이용객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8종의 맹견과 대형견, 질병 등이 있는 경우는 입장할 수 없다.

  

반려견 동반 입장 국립자연휴양림은 반려견 가족의 휴양수요 충족이라는 운영 취지를 고려해 반려견을 동반해야만 이용이 가능하다.

입장 가능한 반려견 수는 ‘1일 입장객 1마리, ‘숙박객은 객실당 2마리까지이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7.1∼12.31)은 반려견 동반 입장에 따른 추가요금은 없다.

 


 

□  해당 자연휴양림에는 반려견 놀이시설과 편의시설 등이 있으며 시설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다만 안전을 위해 이동 시 반드시 안전줄(목줄)을 착용해야 하고 배변봉투를 소지해야 한다.


 - 반려견 놀이시설은 천연잔디 운동장으로 안전울타리(높이 1.5m),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2중 출입문 등 안전시설과 어질리티(Agility), 이용객 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어질리티(Agility) : 개와 사람이 한 팀이 되어 사람의 신호에 따라 개가 정해진 장애물을 실수 없이 빠르게 통과하는 기록경기

 

□  반려견 동반 국립자연휴양림 방문 신청


 - 6월 21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 예약 시에는 반려견 등록번호, 몸무게, 예방접종 여부 등 반려견 관련 정보를 함께 입력해야 된다. 또한 해당 휴양림을 입장할 때 현장에서 재확인도 거쳐야 한다.

 

자료 : 산림청(반려견과 함께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여름 휴가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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