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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이름은 & 라라랜드 동반 300만 돌파

코코의 Daily life 2017. 1. 23. 08:22

너의 이름은, 라라랜드 동반 300만 돌파



12월과 1월 스크린 복병으로 주목받은 '라라랜드'와 '너의 이름은.'이 3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이었던 21일과 22일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은 20만4700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305만2166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너의 이름은.'은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역대 일본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또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8위였던 '하울의 움직이는 성(04)'의 최종 스코어 301민5165명도 앞질러 국내 일본영화 흥행 역사를 다시 썼다.

 

'라라랜드' 역시 장기 흥행의 맛을 톡톡히 봤다. '라라랜드'는 3만494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02만849명을 나타냈다.

특히 '라라랜드'는 이미 수 많은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각종 트로피를 거머쥔 것도 모자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무려 11개 부문 후보작으로 지명돼 또 한 번의 성과를 기대케 하고 있다.

 

 

영화 ‘너의 이름은.’이 300만을 돌파한 가운데 관객들의 평도 눈길을 끈다.

‘너의 이름은.’의 평은 인기에 힘입어 대체로 좋은 편이다. 하지만 관객들의 매너에 실망했다는 글도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너의 이름은.’을 봤다는 한 네티즌은 “관크(관객 크리티컬) 너무 심각했다. 앞자리 점령한 오덕(열혈팬)들이 주제가 따라부르고 뒷자리 보면서 같이 부르자고 하더라” “주인공의 핸드폰 알람이 울리는 신이 있는데 여기저기서 같은 핸드폰 진동 소리가 들렸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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