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다우니주니어, 아이언맨 벗고 새 영화 확정

로버트다우니주니어, 아이언맨 벗고 새 영화 확정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새로운 영화로 관객들에게 돌아온다고 합니다. 영화 '존 브링클리'에 출연을 확정 지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가짜 의사 존 브링클린을 연기한다고 하네요. 그동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하 로다주)하면 '아이언맨'이라는 공식이 있을만큼 로다주=아이언맨이었는데 아이언맨이 아닌 그의 모습이 매우 신선하게 그려질 듯 하네요. 

존 브링클리는 20세기 초반 악명 높았던 사기꾼 의사라고 하는데요. 의학적 목적을 위해 염소 조직을 사용한 것으로 유명세를 떨쳤다고 하네요.\

제작은 팀 다우니에서 맡고 '보이후드'를 연출한 리처드 링클에이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고 합니다. 

지난 10년 간 아이언맨으로 살아온 로다주가 아닌 사기꾼 의사 존 브링클린의 모습 역시 기대가 되네요

저에게는 로다주하면 떠오르는 영화가 셜록 홈즈 그리고 아이언맨의 모습인데요. 셜록 홈즈에 처음 캐스팅 되었을 당시에도 홈즈의 이미지와 맞지 않다며 많은 우려를 보였었는데 괜찮은 연기로 우려를 씻은 바 있죠. 

우선 로다주를 마블의 첫 스파이더맨 영화 : 홈커밍에서 만나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지난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에서도 스파이더맨과의 케미가 돋보였던 만큼 영화 스파이더맨에서도 감초같은 역할로 존재감을 들어내지 싶어요. 제가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스파이더맨 : 홈커밍은 2017년 7월에 개봉예정인데요. 너무 기대가 됩니다 정말.

이후에도 개봉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그리고 파트 2(최근에 파트2라는 이름 대신 다른 이름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들은거 같네요) 에서도 우리가 아는 토니 스타크로 아이언맨으로서 만나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로다주의 인생 캐릭터가 아닐까 하는 토니스타크 , 아이언맨. 

어벤져스에서의 활약 역시 무척 기대가 되네요! 

이상 로다주의 영화계 출연 소식이었습니다. 

가짜의사인 존 브링클리로서도, 아이언맨으로서도 멋진 모습으로 찾아와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