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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속보- 메이저리그 황재균 2호홈런, 김현수 좌완상대 안타

코코의 Daily life 2017. 3. 8. 12:55

스포츠 뉴스속보- 메이저리그 황재균 2호홈런, 김현수 좌완상대 안타

 

3월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 7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 황재균은 시범경기 2호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범 경기 타율은 종전 .308에서 .313(16타수 5안타)로 올랐다. 황재균은 5개의 안타 중 3개를 장타(홈런 2개, 2루타 1개)로 기록해 거포 본능을 뽐냈다. 
 
황재균은 3회 초 첫 타석,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1루 땅볼에 그쳤으나 이어진 5회 두 번째 타석은 달랐다. 
 팀이 1-2로 뒤진 5회 초 1사 주자없는 가운데 바뀐 투수 겔츠를 만난 황재균은 2구째 높은 공을 타격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황재균의 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SF보치 감독는 "좋은 스윙을 가진 선수다. 비디오나 스카우트 리포트를 따로 보지 않고 처음 만난 투수들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낯선 투수들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했다. "그는 믿음직한 선수"라며 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적시타를 때렸다.

김현수는 8일(한국시간)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5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좌타자인 김현수는 이날 경기에서 좌완 투수를 상대로 적시타를 때리며 좌완 투수를 상대로도 때릴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김현수는 지난 시즌 좌완 투수를 상대로 18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핸젤 로블레스를 맞아 좌익수 방면 라인드라이브 안타로 출루,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1루에서 아네우리 타바레즈와 대주자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기가인용: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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