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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범경기 피칭 - 뉴스속보, 류현진 첫 시범경기 등판, 박병호 3호 홈런

코코의 Daily life 2017. 3. 11. 17:14

류현진 시범경기 피칭 - 뉴스속보, 류현진 첫 시범경기 등판, 박병호 3호 홈런

 

메이저리그 LA다저스류현진이 만원 관중 앞에서 2017 시즌 처음 마운드에 오른다. 
 
류현진은 3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캐멀백랜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마운드에 설 예정이다. 올시즌 류현진의 시범경기 첫 등판이다.

 

MBC스포츠플러스는 메이저리그 류현진의 시범경기 첫 출격 현장을 새벽 5시부터 생중계한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류현진은 2013, 2014년 메이저리그 14승을 거두며 LA다저스 선발진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2015년 어깨부상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던 류현진은 지난 20일 올 시즌 첫 라이브피칭에서 완벽한 컨디션을 자랑하며 복귀 임박을 알렸다.
 
이 경기는 만원 관중 속에 치러진다. 1만 500석의 좌석이 모두 팔린 상태다. 10일 캐벌백랜치 스타디움 티켓 부스 관계자는 "12일 게임은 이미 지난 2월 초 매진이 됐다"고 말했다. 
 

다저스 경기가 매진이 되는 건 특별한 일이 아니다. 다저스의 주말 경기는 시범경기라도 표를 구하기 어려운 것이 보통이다. 10일 경기도 매진. 여기에 류현진이 등판하는 12일 경기도 현재 좌석을 구할 수 없는 상태다. 

 

 

류현진 만원 관중 속에 류현진이  투구하는 경기는 큰 의미를 갖는다. 그동안 류현진이 해 왔던 불펜 피칭과 라이브 피칭으로는 실전에서의 긴장감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감독과 코치, 구단 관계자와 일부 팬들만 지켜보는 가운데 갖는 피칭과 만원 관중 속에서 던지는 투수의 마음은 다를 수 밖에 없다. 실전 첫 등판부터 시즌 실전 등판 때와 가장 비슷한 환경이 만들어진 셈이다.

 
게다가 지난 2년간 단 한 번의 실전 등판 밖에 기록하지 못한 류현진이다. '건강한 류현진'이라는 전제하에 현재 그에게 가장 중요한 건 실전 감각을 빨리 찾는 일이다. 만원 관중 속에 치르는 류현진의 시범경기 첫 등판이 더 기대되는 이유다. 

 

 

홈럼킹, 메이저리그 마이에미 박병호 시범경기 3호 홈런 폭발!!

 

박병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역전 솔로아치를 그렸다.

 

1-1로 팽팽하던 3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볼카운트 3-1에서 상대 대만 출신 좌완 투수 천웨이인의 5구째 공을 중간 담장 밖으로 날려보냈다. 지난달 28일 마이애미전 이후 날린 자신의 시범경기 7번째 안타이자 3호째 홈런. 시범경기 3번째 득점, 5번째 타점도 동시에 올렸다.

 

 

황재균은 이날 원래는 지명타자로 교체 출전 예정이었다. 그러나 3루 선발 출전 예정이었던 코너 길라스피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계획이 조정됐고, 3루 출전 기회를 잡았다.


6회말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그는 숀 암스트롱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8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타점을 기록했다. 크리스 마레로의 3루타로 만든 1사 3루 기회에서 아담 플룻코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기록, 마레로를 불러들였다.

 

자료:엠스플 mk스포츠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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