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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의 진화 - 인공지능 AI와 사물인터넷(IoT)를 접목하다

코코의 Daily life 2017. 3. 13. 15:22

스마트홈의 진화 - 인공지능 AI와 사물인터넷(IoT)를 접목하다

 

 

홈 오토메이션이란 개념에서 보다 발전한 ‘스마트홈(Smart Home)’은 최근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 시대가 도래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홈 서비스는 이제 단순한 홈네트워(Home Network) 구축의 의미를 넘어서 보안, 헬스, 엔터테인먼트까지 폭넓은 분야의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스마트홈이 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와 결합되면서 스마트홈 관련 응용 프로그램의 편리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한편, 2017년 1월에 열린 CES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가전제품의 연결성 확장과 음성인식 비서가 접목된 스마트 기기들이 주목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사물인터넷(IoT) 연결성이 강화된 프리미엄 주방가전 제품들을 중심으로 선보였으며 LG전자는 아마존의 AI 음성비서 알렉사를 탑재하고 ‘딥러닝’을 적용해 스스로 학습하는 스마트 가전을 공개하였다. 

 

아울러 중국 가전업계도 스마트가전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형 가전기기 제조업체인 메이디는 50개의 글로벌 주요 업체들과도 파트너쉽 관계를 형성하고 스마트홈과 커넥티드카 분야를 집중 공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3대 이동통신사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마트홈 서비스가 선보이면서 관련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SKT와 KT, LG U+는 각각 ‘스마트홈’, ‘기가 IoT 홈’, ‘IoT 앳 홈’이라는 명칭으로 스마트홈 서비스 지원 기기 확보 및 연관 서비스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국내 통신업체들의 스마트홈 서비스, KT의 "기가 지니"를 살펴본다.

 

 

[kT 기가 IoT 홈]

 

 

KT는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 IoT(사물인터넷) 체험 공간을 리뉴얼해 새로운 체험 공간 KT 기가 라운지를 오픈했다.

KT 기가 라운지는 최근 KT에서 출시한 인공지능TV ‘기가 지니’와 VR 등의 상품을 이용해 볼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이다. 특히 이용자들이 매장에서 직접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현장에서 서비스 가입, 상품 구매까지 한번에 할 수 있다.

 

 

 

세계 최초 인공지능 IP TV인 ‘기가 지니’(GiGA Genie)는 홈 비서 기능을 제공한다. 기가 지니는 인공지능(AI) 노하우와 네트워크 기술을 접목해 고객 생활 서비스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게 된다.

 

유무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TV와 음악 감상, 일정관리, 교통안내, 홈 IoT기기 제어, 영상통화 등 스마트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기가 지니는 크게 △올레TV, 지니뮤직 등과 연동되는 ‘미디어 서비스’ △일정관리와 일상생활을 돕는 ‘AI 홈 비서 서비스’ △각종 홈 IoT 기기를 제어하는 ‘홈 IoT 허브 서비스’ △음성 및 영상통화 기능을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등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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