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의 효능과 여름철 얼린 포도 간식 레시피

포도의 효능과 여름철 얼린 포도 간식 레시피

 

 

  

 

 

포도 성분으로는 당분(포도당·과당)이 많이 들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고 비타민 A·B·B2·C·D 등이 풍부해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그밖에 망간 칼슘·인·철·나트륨.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도 들어 있다. 또한 수없이 많은 항산화 물질 인 식물성 영양소와 같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가득합니다.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이뇨작용을 하여 부종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생혈 및 조혈작용을 하여 빈혈에 좋고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하여 충치를 예방하며,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항암 성분이 있어서 암의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

 

신경세포를 만드는 신경효소의 활동과 효능을 증진하여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 등의 퇴행성 질병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포도는 강한 단맛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혈당 지수가 낮은 식품으로 분류되며 혈당 균형, 인슐린 조절 및 인슐린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포도를 사용합니다.

  

 

 

얼린 포도 간식 만들기

 

 

포도를 씻어 먹는 것이 좋숩습다.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농약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포도를 체에 밭치거나 그릇이나 접시에 담아 종이행주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최소 15분 동안 물기를 빼줍니다. 

 

포도를 왁스페이퍼나 베이킹판 또는 접시 위에 올려 줍니다. 플라스틱 용기나 닫을 수 있는 용기를 사용해도 됩니다. 얼었을 때 달라붙지 않도록 포도 간격을 널찍하게 놓아줍니다. 물을 충분히 제거했어도 남아있는 수분이 포도를 얼음 덩어리로 만들어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소 4-5시간 동안 얼려줍니다. 포도 양이 많을수록 얼리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고, 하룻밤 동안 얼려도 되지만, 너무 오랫동안 얼리면 맛과 식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냉동실에서 꺼낸 후 그릇에 담아 얼린 포도를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평범한 얼린 포도를 좀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포도를 더 달콤하게 만들고 싶으면 설탕이나 스플렌다를 위에 조금 뿌리고 얼리면 됩니다.

좀 더 창의적이게 만들고 싶으면 꼬치에 포도를 끼우고 얼려 “얼린 포도 꼬치”를 만들어도 좋습니다.

물이나 미모사 같은 칵테일에 얼음대용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요거트나 라이스 푸딩에 토핑으로 넣으면 특별한 간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설탕을 위에 뿌리면 더욱더 달콤한 간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적포도가 청포도 보다 더 영양소가 많고 잘 얼지만, 얼린 청포도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