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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대체재 인공감미료 사카린의 안정성- 당뇨병에서 사카린의 효용 인공감미료 사카린 - 저렴하고 열량없어 설탕 대체재로 각광 설탕보다 250∼300배 달지만 열량이 거의 없기 때문에 비만인들과 당뇨병 환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가격도 설탕의 40분의 1 수준이어서 식품 업체들이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사카린은 합성조미료라는 인식 때문에 유해 물질이라는 논란에 늘 시달려 왔다. 1970년대 캐나다 동물 실험에서 발암물질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은 절정에 달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사카린을 유해우려물질 목록에 올리는 등 각국은 사카린 규제에 나섰다. 한국에서도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며 한때 사카린을 사용할 수 있는 식품 종류가 대폭 축소됐다. ■ 인공감미료 사카린의 안정성 문제 완화 1990년대에 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