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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범경기 두번째 등판 - 시범경기 컵스전 3이닝 4k 1실점, 동영상 본문
류현진 시범경기 두번째 등판 - 시범경기 컵스전 3이닝 4k 1실점
류현진(30)이 2017시즌 메이저리그 시범 경기 두 번째 등판에 나섰다.
류현진은 17일(이하 한국 시각) 오전 5시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플레이볼 하는 시카고 컵스와 시범 경기에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 12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5일 만에 다시 시범 경기에 등판했다.
컵스전에서는 3이닝에 도전한다. 다저스의 정규 시즌 선발 한 자리를 노리고 있는 류현진이 '더 긴 이닝 테스트'를 받는 셈이다. 에인절스전처럼 안정된 투구로 3이닝을 소화하면 정규 시즌 선발 합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컵스전1회 투구 성적 - 1회 2피안타 2탈삼진 1실점
5시에 컵스전 시범경기 마운드에 올라 1회초 선두타자 토미 라 스텔라를 상대로 초구에 바깥쪽 낮은 코스에 스트라이크를 잡으며 경기를 시작했다. 2구 떨어지는 변화구로 헛스윙을 이끌어낸 류현진은 3구 파울 이후 볼 2개를 던졌다. 류현진은 볼카운트 2-2에서 라 스텔라가 1루 땅볼 타구를 치자 1루로 전력질주해 베이스를 커버했고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송구를 받았다.
류현진은 후속타자 알버트 알모라에게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던진 3구를 통타당해 좌익 선상으로 향하는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서 3번타자 하이메 칸델라리오는 5구째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아쉽게도 2아웃 2루 상황에서 고비를 못넘기고 실점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맷 시저에게 초구 변화구로 스트라이크 콜을 이끌어냈지만 2구를 통타당해 좌중간으로 향하는 적시타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이후 이안 햅을 삼구삼진으로 처리해 1이닝을 마쳤다.
2회 피칭 내용 - 투구수 22개
2회에는 제구가 흔들리며 어려운 승부를 했다. 첫 세 타자와의 승부에서 연속 3볼까지 몰렸다. 그러나 빅터 카라티니를 볼넷으로 내보낸 것 이외에는 추가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가와사키 무네노리를 7구 승부 끝에 삼진 처리한 것이 컸다. 크리스 도밍게스를 4구만에 삼진 처리하고 두 번째 이닝을 마쳤다. 2회 투구 수는 22개.
3회 피칭 내용
3회 첫 타자 라 스텔라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다음에 수비 도움을 받았다. 알모라 주니어의 강한 타구를 유격수 크리스 테일러가 넘어지면서 캐치,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만들었다. 이어 칸델라리오를 2구만에 2루수 앞 땅볼 처리하며 세 번째 이닝을 끝냈다.
투구를 마친 이후 현지 중계진과 인터뷰를 가진 류현진은 "느낌과 몸상태는 괜찮았다. 투구 밸런스가 안 맞아서 볼이 많았던 것 같다. 그 부분은 보완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지에서 보는 류현진의 개막 선발진 합류 가능성?
재기에 도전하는 류현진(LA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 합류 가능성을 놓고 미 언론들 사이에서 엇갈리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류현진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만큼 기회를 얻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지만 지난 2년간의 공백기를 근거로 한 회의적인 전망도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ESPN은 15일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 로테이션을 전망하면서 브랜던 맥카시와 류현진이 4~5선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SPN은 “곧 30세가 되는 류현진은 향후 2년간 1,570만달러의 계약이 남아 있다”며 “류현진이 건강하게 잘 던져준다면 다저스는 그의 가치를 극대화할 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ESPN의 시각은 2013년과 2014년 14승씩을 올리며 다저스 3선발로 활약한 류현진의 화려했던 기억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선발진 합류를 부정적으로 보는 매체들은 류현진의 지워진 2년에 주목했다.
LA타임스는 이날 “개막전을 3주 앞두고 다저스의 선발진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면서 “클레이턴 커쇼-리치 힐-겐타 마에다-브랜던 맥카시-알렉스 우드 순으로 선발진이 구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LA타임스는 “어깨 수술 탓에 지난 두 시즌을 거의 통째로 쉰 류현진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진전을 보였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뉴욕포스트 역시 “4~5선발로 가장 가능성이 큰 투수는 맥카시와 우드”라며 “류현진은 괜찮은 출발을 보였지만 2년 동안 한 번 등판했기 때문에 다저스는 그를 와일드카드 정도로 생각한다”고 했다.
기사인용: 미주한국일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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