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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 열풍, 설 특수 이어갈까

코코의 Daily life 2017. 1. 31. 12:41


포켓몬 고 출시가 국내에서 반년 이상 늦게 출시됨에도 불구하고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하네요
특히,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정말 많은 분들이 포켓몬 고를 하는 거 같더라구요 ㅎㅎ 


많은 SNS상에서도 포켓몬 고 사진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죠~

반년 이상 늦은 출시에, 서비스 하루 전 국내 간담회 일정을 잡는 등 '포켓몬 고'를 보는 바라보는 시선은 마냥 곱지만은 않았죠

하지만 , 출시하자마자 열풍을 일으키며 대박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특히, 설 연휴 기간 동안 제대로 특수를 누리면서
제대로 안착한 느낌이 드네요 ㅎㅎ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지난 30일 지난주 (23~29일) 안드로이드 스마프톤 사용 조사에서 698만 4874명이 포켓몬고를 이용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포켓몬고 주간 설치자는 757만 8222명으로 한국 출시 첫 날인 지난 24일 283만명에 이어 25일 384만 명으로 늘어났다고 해요. 26일 428만명, 27일 490만명, 28일에는 524만명이나 포켓몬 고를 다운받았다고 하는군요.

매출에서도 폭발적인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양대 앱마켓의 게임 최고 매출에서도
'리니지 2 레볼루션'에 이어 2위 자리에 올랐다고 해요~ 
다운로드 수치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정말 엄청난 반응이네요. 출시 직전만 해도 반응이 조금은 시들한거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완전 대박이네요


포켓 몬스터를 사냥하기 위해 방문해야 하는 포켓스탑은 단단한 옷차림으로 중무장한 사람들로 붐볐다고 하네요
체육관 시스템으로 인해 등록된 고려대학교 체육관은 때아닌 고연전이 벌어지면서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고 하네요 ㅎㅎ


포켓몬 수집과 체육관 점령 외에 콘텐츠가 부족하지 않냐는 지적에도 ' 포켓몬 고 '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좋다고 합니다~ 지역적인 특징을 잘 살리고 있고, 기존의 게임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이라는 점이 큰 인기 요인인 듯 보이네요


설 연휴 특수에 이어 이러한 열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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