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 배트맨 솔로 영화 감독 하차

벤 애플렉, 배트맨 솔로 영화 감독 하차

벤 애플렉이 '배트맨' 솔로 영화 감독에서 하차했다고 합니다. 

1월 31일 미국 버라이어티에서는 '벤 애플렉이 DC의 배트맨 솔로 영화 감독을 하차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고 하네요 

벤 애플렉은 

' 배트맨 '은 수백만명에게 사랑받는 케릭터이다. 이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집중력과 열정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배우와 감독,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했다. DC는 함께 할 감독을 찾을 것이고 나는 여전히 열정적으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이다. 또 '배트맨'으로 계속 연기할 것이다. 최선을 다해서 좋은 영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흠... 배트맨 자체가 어려운 캐릭터이긴 하죠.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배트맨 스토리를 다 알고 있기에 정말 완벽하게 연기해야만
하는 부담감이 장난이 아닐 것 같아요. 그리고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크리스천 베일)의 기억이 대중들에게 여전히 강하게
남아있기에 이 부분 또한 부담이 될 수 있겠죠.

벤 애플렉은 계속 제작에는 참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워너 측 역시 그의 결정을 지지하며 그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한편, 앞서도 벤 애플렉은 각본이 좋지 않으면 하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는데요~ 
당시 그는 '배트맨'은 나오지 않은 각본이고 결정된 것이 없다. 시나리오가 훌륭하게 나오지 않으면, 나는 연출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죠


감독에는 하차했지만 여전히 벤 애플렉이 배우로 나오는 솔로 무비 '배트맨'은 2018년~2019년 사이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공식 제목은 정해지지 않았고 , 메인 빌런은 조 맹가니엘로가 연기하는 데스 스트로크로라고 하네요~


 DC의 작품들이 최근 잇달아 많은 비평을 받고 있는데요 
배트맨 솔로 무비는 좋은 평과 함께 흥행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