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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데일리
언어교환 어플 :: 헬로톡 (외국인 친구 만들기) 본문
언어교환 어플 :: 헬로톡 (외국인 친구 만들기)
안녕하세요 코코데일리입니다
오늘은 어플리케이션을 하나 소개해볼까 하는데요. 바로 한 때 제가 정말 열심히 사용했던 '헬로톡' 이라는 어플이에요.
'헬로톡'은 무료로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고 외국 언어를 교환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인데요.
현재 나와 있는 여러 앱 들중 가장 사용자가 많고 언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앱으로 제가 강력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헬로톡'이라고 검색하시면 이렇게 가장 먼저 뜹니다.
먼저, 헬로톡의 장점이라면 연애 목적이 아닌 실제로 언어 공부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게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최소 몇번 간의 대화가 이루어져야 음성 통화를 하거나 친구로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무분별한 스팸이나 이상한 사람들을 어느정도
걸러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헬로톡엔 대화 도중에 위의 사진처럼 틀린 언어를 교정해줄 수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는 도중에 첨삭 등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겠네요
헬로톡은 본래 자신의 언어 (Native Language)와 각자가 공부하고 싶은 언어를 설정하고 그에 맞게 파트너들을 추천해줍니다. 위의 사진처럼
언어별 베스트매치를 찾을 수도 있고, 거리, 온라인 상태 등의 기준으로도 파트너를 찾을 수 있어 본인에게 적합한 파트너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우선, 파트너를 찾는다면 그 파트너의 프로필을 확인하고 본인과 성향은 비슷한지 언어 수준은 어느정도인지 등을 파악할 수 있어요.
그리고 최근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처럼 피드를 공유할 수 있어서 본인이 공부하고 싶은 언어로 글을 쓰면 그 글을 읽은 랜덤한 다수의 사람들이 첨삭해주거나 조언을 해줘요
이런 부분도 엄청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죠! 저는 중국어 공부할 때 특히, 이런식으로 그 날 그 날 배운 내용을 피드에 올려서 첨삭받곤 했는데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본인이 어느정도 언어 실력에 자신감이 붙고 파트너와 친밀해진다면 이제는 통화를 시도해볼 수 있어요. 아무래도 언어는 지속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떤 파트너를 만나는가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견해로는 헬로톡을 꾸준히 사용하셔서 본인이 공부하고자 하는 언어에 노출하신다면 굳이 외국에 가지 않더라도 충분히 언어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저는 영어는 자유 대화하는데 아무 문제 없고 영화도 100%까지는 아니지만 자막 없이도 볼 수는 있는 정도에요.
하지만, 저는 해외에 나가서 공부한 경험이 없어요. (미국 1달 체류가 전부..)
저는 최대한 제가 가진 환경 속에서 언어를 노출시키려고 노력했고 자연스럽게 제가 매일 그 언어를 쓰는 환경에 노출시키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그러다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실력이 늘더라구요. 언어에서 중요한건 역시 '반복'인거 같아요.
의식적으로 반복하면 너무 재미없고 힘이 드니깐 저는 어떻게 하면 내 삶 속에 자연스럽게 언어를 '노출'시킬 것인가! 이 것이 포인트였어요.
헬로톡으로 한번 본인의 언어 공부에 날개를 달아보는건 어떨까요? 이상 오늘의 포스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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