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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모터쇼 , 현대수소전기차, 기아차 니로 등 친환경 고성능차의 향연

코코의 Daily life 2017. 3. 2. 09:57

제네바 모터쇼 , 현대수소전기차, 기아차 니로 등 친환경 고성능차의 향연

 

 

'친환경·고성능차 향연' 제네바 모터쇼 3월7일 개막
현대차 '수소전기차' 기아차 '니로 PHEV' 첫 공개, 애스턴마틴·페라리·포르쉐 등 슈퍼카 경쟁도 눈길을 끈다.

 

내달 7일 열리는 세계 최대 ‘2017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는 전 세계 어떤 신차들이 시선을 사로잡을까.

28일 국내외 업계 등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는 유럽에서 인기가 많은 해치백, 친환경차 뿐만 아니라 모터쇼의 꽃인 고성능 신차가 다양한 모습을 드러낸다.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의 최대 볼거리는 단연 '고성능차'다.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는 '812 슈퍼패스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812 슈퍼패스트는 최고 출력 789마력에 시속 340㎞까지 달릴 수 있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2.9초에 불과하다.  


 

(슈퍼패스트812 페라리)


메르세데스-벤츠는 99대 한정판인 고급 SUV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650'를 선보인다. G65 AMG가 사용하는 V12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 출력은 630마력에 달한다.


재규어는 'XF 스포트브레이크' 스포츠카를 공개한다. 최고 출력 380마력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이 5.3밖에 걸리지 않는다.

 


르노는 지난 1995년 단종된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 '알파인(Alpine)'을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다시 선보인다. 차량 무게를 줄이기 위해 알루미늄 강판을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최고 300마력 정도의 출력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선 현대차가 신형 수소전기차(FCEV) 콘셉트카를 처음 공개한다. 현대차는 내년 2월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맞춰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린 2세대 수소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또한 올 하반기 유럽에 출시하는 신형 i30 왜건도 선보인다.

기아차는 소형 SUV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량(PHEV)’과 중형 ‘K5 스포츠왜건 PH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스포츠 세단 ‘스팅어’와 경차 ‘모닝’도 유럽 최초로 내놓는다.


 

쌍용차는 클래식 코란도에 대한 오마주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콘셉트카 XAVL을 선보인다. 차세대 글로벌 전략 모델로 숄더 윙 그릴 등 쌍용차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강화하고 7인 탑승이 가능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췄다.

자료인용: 제노바모터쇼공식홈페이지, 노컷뉴스기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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