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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위민스 챔피언스 1라운드 중간 성적 랭킹-미쉘위 1위, 박인비2위

코코의 Daily life 2017. 3. 2. 17:29

LPGA 위민스 챔피언스 1라운드 중간 성적 랭킹-미쉘위 1위, 박인비2위

 

2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친 중간성적은 6언더파인 선두 미셸 위(미국)가 선두이고, 1타 차로 박인비가 5언더파 67타로 2위에 랭크되어 있다.

 

지난해 허리 통증과 손가락 부상 탓에 투어를 중단한 박인비는 지난주 태국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8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박인비는 첫 번째홀인 1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은 뒤 5번홀(파5)과 6번홀(파4)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적어내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갔고,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박인비는 17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아 선두권에 진입했다.

 

(이미지 LG전자 제공: 박성현과 전인지)


 

올해 LPGA 투어에 공식 참가하는 '슈퍼루키' 박성현(24)도 LPGA 데뷔전인 이번 대회에서 첫날 버디 7개와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와는 2타차이다.

박성현은 전반 9개홀에서만 5개의 버디를 잡는 등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다만 후반들어 다소 주춤하는 경기력을 보였다.

 

여타의 한국 골퍼의 성적은 허미정(28)이 4언더파 68타로 박성현과 함께 공동 7위를 기록 중이고, 전인지(23)와 장하나(25), 김세영(24)은 나란히 2언더파로 공동 21위다.

직전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우승한 양희영(28)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31위에 올라있고,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12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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