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데일리

류현진 불펜투구 - 류현진 허벅지 통증 딛고 불펜투구 35개 소화 본문

여행스포츠자동차

류현진 불펜투구 - 류현진 허벅지 통증 딛고 불펜투구 35개 소화

코코의 Daily life 2017. 3. 2. 14:33

류현진 불펜투구 - 류현진 허벅지 통증 딛고 불펜투구 35개 소화

 

MLB닷컴은 2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허벅지 통증이 알려진 뒤 불펜 피칭 35개를 무사히 소화했으며, 허벅지뿐만 아니라 왼쪽 어깨와 팔꿈치 등 수술을 받았던 부위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불펜 피칭을 마친 뒤 "계속 좋아지고 있다. 컨디션도 괜찮다"며 "허벅지와 예전 부상 부위 모두 문제없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갈 준비가 됐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MLB닷컴은 이날 불펜피칭에 앞서 "류현진이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해 예정했던 라이브 피칭을 취소하고 불펜 피칭으로 전환했다"고 전한 바 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허벅지에 가벼운 통증을 느꼈다고 해서 약간 페이스를 늦췄다"면서 "그는 완벽한 몸으로 캠프에 합류했지만, 너무 열심히 훈련하다가 (허벅지 통증이) 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불펜에서 정상적으로 투구한 류현진은 5일 라이브 피칭을 소화할 예정이다.

시범경기 2개의 홈런, 미네소타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가 KBO리그에서 상대했던 조시 린드블럼과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다시 만나 맞대결했다. 결과는 삼진이었다.

박병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앞선 3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쳤던 박병호는 이날 무안타에 그쳐 시범경기 타율이 0.571(7타수 4안타)에서 0.400(10타수 4안타)으로 내려갔다.

(자료인용:MLB닷컴, 연합뉴스기사)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