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3라운드 공동 2위, 1위 미쉘위 - LPGA위민스 3라운드

루키 박성현, HSBC 3R 선두 미셸 위에 2타차 공동 2위

 

박성현(24 KEB하나은행)은 3월4일(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683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한화 약 16억9,500만 원) 3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 단독 선두 미셸 위(미국)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라있다.

 

JTBC골프 방송화면캡춰 - 슈퍼 루키 박성현 선수

 

 

 

2라운드까지 1타 차 단독 선두였던  박인비는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장하나와 함께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JTBC골프 방송화면캡춰 - 박인비 선수

 

 

2타 차 단독 선두(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 미셸 위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미셸 위의 최근 우승은 지난 2014년 'US 여자 오픈'이다.

또 세계 랭킹 1,2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아리아 주타누간(태국)이 박성현과 함께 나란히 공동 2위에 포진하고 있어 마지막 4라우드 경기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LPGA투어에 공식 데뷔한 슈퍼루키 박성현은 첫 대회에서 우승권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