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골 -스포츠뉴스, 김현수2안타, 추신수 2안타 1타점, 이정후2홈런

손흥민2골- 스포츠뉴스, 김현수3안타, 추신수 2안타 1타점, 이정후2홈런

 

 

 

 

손흥민 골, 토트넘 왓포드전 2골 1도움

 

 

 

손흥민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 핫스퍼의 대승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8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손흥민의 2골 1도움에 힘입어 왓포드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그 2위 토트넘은 승점 68점으로 선두 첼시를 승점 4점 차이로 추격한다. 왓포드는 10위에 머물렀다.

 

 

 

SPOTV화면캡춰, 토트넘 왓포드전 2골

 

 

 

 

 

김현수 3안타, 다나까 상대 2안타, 역전 결승타

 

 

김현수(29·볼티모어)가 다나카 마사히로(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2017년 첫 안타에 이어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7번 좌익수로 출전해 2회 첫 타석에서 우전안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투수 앞 내야안타를 만들었다.

 

 

오리온즈 김현수 다나까 상대 2안타

 

 

개막 후 2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김현수는 0-2로 뒤진 2회 2사 1루 상황에서 1,2루간을 뚫는 우전안타를 만들었다.

1점을 만회한 4회 2사 1루에서는 내야안타로 출루해 멀티히트를 만들었다. 초구와 2구에 파울을 쳐 볼카운트가 몰린 김현수는 4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쳤다. 공이 정확하게 맞지 않았으나 1루 파울 라인과 투수 사이로 천천히 굴렀고, 다나카가 이를 잡아 송구한다는 것이 미처 공을 손에 넣지 못하며 내야안타로 기록됐다.

 

볼티모어는 3-4로 뒤진 7회 1사 후 양키스 불펜을 두들겨 동점을 만들었다. 1사 후 데이비스가 2루타를 치고 나갔고 트럼보가 급히 마운드에 오른 베탄시스를 상대로 좌중간 적시타를 쳐 동점에 이르렀다. 여기서 이날의 영웅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김현수였다. 김현수는 2사 1루에서 네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원바운드 공이 한 번 나오는 사이 주자가 2루에 가 득점권 찬스를 맞이한 김현수는 양키스 특급 셋업맨 베탄시스의 너클 커브를 감각적으로 걷어 올려 우중간에 떨어지는 역전 적시타를 쳤다.

 

 

 

추신수 2안타 1타점

 

 

 

 

엠스플화면캡춰

 

 

추신수는 4월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나서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200에서 .286까지 올랐다. 

 

지난 6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3차전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던 추신수는 이날 다시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서 3출루 경기를 해냈다.

 

 

 

 

2017 프로야구 소식

 

 

최정 4개 홈런,  한경기 4개 홈런 

 

 

YTN방송화면캡춰, 최정 한경기 4개홈런

 

 

 

 

 

이정후 2개홈런, 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

 

 

YTN방송화면캡춰, 이정후 2개홈런, 이종범 아들 이정후

 

 

 

 

 

롯데 자이언츠 오승택 끝내기 2점홈런

 

 

YTN방송화면캡춰, 롯데 오승택끝내기 역전 2점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