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 민간제안사업 공모 실시- 금년8천 가구 중 1차 3천가구 예정

뉴스테이 민간제안사업 공모 실시- 금년8천 가구 중 1차 3천가구 예정

 

뉴스테이는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가 건설을 추진 중인 기업형 임대주택을 말한다. 공공임대와 달리 주택 규모에 규제가 없고 입주 자격에도 제한이 없다.

 

임대료 상승률을 연 5%로 제한한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최대 8년 동안 거주가 가능하여 중산층이 경제적 부담없이 장기간 거주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정책의 주요 내용이다.

 

뉴스테이의 시공은 민간 건설업체가 담당하며, 건물의 운영 · 관리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설립한 리츠(REITs · 부동산투자회사)가 맡는다.

 

2015년 12월 29일부터 시행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 촉진 지구로 지정된 곳에서는 인허가 절차 단축, 취득세 · 재산세 · 법인세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뉴스테이 민간제안 8000가구 모집

 정부가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올해 민간제안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이달 중순경 뉴스테이 민간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와 HUG는 이번 공모를 통해 3000가구를 모집할 계획으로 연내 총 3차례 공모를 통해 8000가구 내외를 모집하게 된다.

뉴스테이 민간제안사업이란 도시계획 변경 없이 즉시 주택 건설이 가능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임대주택을 건설하거나 매입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의 사업이다.

 

그간 뉴스테이 민간제안사업은 제안자가 개별적으로 신청할 때마다 선착순으로 심사해 기금출자 절차를 진행했으나 정부는 사업 타당성이 높은 우수사업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선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처음 공모방식을 도입했다.

 

당시 공모는 토지임대리츠 방식에 한정됐지만 이번에는 토지매입 방식 일반 뉴스테이로까지 범위가 확대됐다.

 

 

새로운 주거 문화의 시작! 살기 좋은 뉴스테이를 소개합니다!

 

 

스테이 ( Stay),  머무른다, 거주한다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입니다.

우리 말로 바꾸면 '신 거주 정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신 거주 정책'이라고 하니까 정책 내용을 설명하고 풀이할 때 나오는 말의 한 대목을 그냥 가져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단어 그 자체가 고유하고 독립된 생명력을 가진 '브랜드'라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영어 단어를 쓰는 것이 그리 내키지는 않지만 'New Stay'라고 하면 '새(新)' + '거주하다' 라는 뜻과 별개로 어떤 고유한 의미를 나타내는 데는 영어가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그럼 뉴스테이, New Stay는 어떤 뜻을 가지고 만들어졌는지 소개해드리면,
 

뉴스테이는 ‘소유’보다는 ‘거주’의 개념으로서 ‘Stay’

Home Stay, Temple Stay처럼 편안하게 거주하는 ‘Stay’

임대나 렌탈 보다는 수준이 높은 주거 개념으로서 ‘Stay’

2년 단위로 재계약하면서 생기는 여러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주거형태라는 점에서 ‘New’ Stay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포스트로 보는 "새로운 주거문화 뉴스테이"의 특징과 장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