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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발급, 카드 하나에 공공서비스 통합 서울시민카드 발급

코코의 Daily life 2017. 3. 1. 10:58

문화누리카드발급, 카드 하나에 공공서비스 통합 서울시민카드 발급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특히 2017년부터는 기존 5만 원이던 개인별 지원금을 6만 원으로 인상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리게 하고 있다.

 

문체부에 따르면 올해 이 사업에 992억 원을 투입해 161만명의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게 할 계획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145만명이 카드를 사용하며 혜택을 누렸다.

 

사용가능한 곳은 공연-영화-전시 관람 및 국내 여행을 비롯해 축구-농구-야구-배구 관람에 사용할 수 있다. 

사용밥법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현장 결제를 하거나 누리집의 온라인 가맹점을 이용하면 된다

 

1일부터 온라인으로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서울시민카드'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서울시민카드는 다둥이행복카드, 문화누리카드 등의 공공·신용카드는 물론 서울도서관 대출카드, 청소년수련관 출입카드, 에코마일리지 카드, 시민건강포인트 카드 등 각종 멤버십 기능을 모두 포함하는 카드다.

또한 IT기술을 활용해 모바일과 연계해 시정정보와 출생, 보육, 교육, 결혼, 사망 등 서울시민 생애주기에 맞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시의 야심찬 아이디어"라며 "다양한 혜택을 한 장으로 누릴 수 있는 카드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르면 올해 말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금융기관, 카드사, 학계 및 시스템 구축 전문가 등과 실행방안을 논의 중이다.

서울시민 이외에 다른 지역주민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연구 중이다. 시 관계자는 "상황에 따라 서울시민이 아니더라도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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